전남화순군

화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열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먹거리 계획’ 패키지 7개 분야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6월 그 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먹거리 계획’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여, 먹거리 공급체계 활성화 및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관내 로컬푸드 출하 농가 및 중소·고령·여성농 등을 대상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하여 올해 6월 총 40억 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2025년부터 운영을 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연구용역 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및 개선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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