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화천군

화천군, ‘착한 가격 업소’ 지정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6일 공고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물가 모니터요원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착한 가격 업소’ 지정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가격 뿐 아니라, 위생상태와 서비스, 원산지 표시, 옥외가격 표시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신청 대상은 사업주가 화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최근 1년 내 인하 또는 동결한 업소, 소비자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인상 업소 등이다.

선정된 업소는 환경개선 및 공공요금 지원, 군청 홈페이지 홍보, ‘착한 가격 업소’ 표찰 제작 및 배포,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특별지원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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