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횡성군

횡성군, 여성농업인 대상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진행

횡성군(군수 김명기)에서는 횡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3월 9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3월 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인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 이후 서원면 3월 10일, 우천면 3월 13일, 둔내면 3월 14일, 갑천면 3월 20일, 청일면 3월 21일, 횡성읍 3월 28일로 읍면별 교육이 이루어지며, 안흥면과 강림면의 일정은 추후 협의 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은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며, 횡성읍과 둔내면에서는 각 지역의 농협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면단위 여성농업인단체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찾아보고 마을 지킴이로서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환경지킴이로도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육은 횡성군 농업정책, 여성농업인 정책에 대해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친환경 농약 활용 방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농업인단체에는 전국농가주부모임횡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횡성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횡성군연합회, 전여농횡성군여성농민회 소속 회원이 있다.

횡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 단체 간의 연대감 형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후 의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