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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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 개최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평면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 원),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장려상 2명(각 100만 원), 인기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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