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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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거리의 제설제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과 관내 22개 동 전역에서 구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민과 공무원 약 1000여 명이 오전 7시 30분에 삼성동 G20광장 주변과 테헤란로 일대에서 대청소를 한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청소차 19대와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등 총 37대의 장비를 동원한다. 또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 등을 세척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를 제거하는 등 공공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같은 날 22개 동에서도 지역주민, 클린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마을 곳곳을 청소한다. 이면도로의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해빙기 위험 지역도 순찰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22개 동 전역에서 클렌데이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강남 가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해진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청소장비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청결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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