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전면 개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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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전면 개편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인과 사전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2일(월)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 및 디자인은 물론, 기존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반응형 웹서비스를 구현하여 모바일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약 절차별 안내 알림톡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반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별도의 서류 확인 없이 본인인증 절차만으로 자격정보(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6종)를 조회하여 본인의 감면 여부를 확인, 즉시 감면 적용이 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다양한 검색 기능, 공유시설별 위치정보, 빠른 예약 서비스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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