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중앙동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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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중앙동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병섭)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주민총회’를 22일(금) 오후 2시 유튜브(강릉시 중앙동 주민총회)로 최초 공개한다.

기존의 정기회의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주민이 투표 둥으로 차기 연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제1회 주민총회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5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동주민센터 상설투표 등 자치위원이 주민을 직접 만나 마을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동 한마음 축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건널목 노란 발자국 설치, 중앙동 관광안내지도를 만들고 곳곳 스탬프 설치, 마을주민 안전교육 실시, 365일 태극기 거리 조성, 장롱속 추억사진 전시회 개최, 일방통행구역 안내판 설치, 안심 귀갓길 만들기 사업의 10대 마을의제를 발굴하였다.

발굴된 10대 마을의제에 대한 사업시행 우선순위 결정은 오는 22일(금) 오후 2시 유튜브로 공개 진행한다.

윤병섭 주민자치회장은“첫 번째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아쉽지만, 많은 중앙동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민자치회에서 만든 10대 의제에 대한 총의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중앙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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