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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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 최종 선정

국내 오리나무 자원 사진 자료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최선은 강원대학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팀과 2023년도 산림청 신규과제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에 수석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2021년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이 사업과 관련된 첫 번째 산학연 공동 연구사업으로 국내 오리나무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 산림바이오 생산단지 구축 및 재배기술 확립을 통해 바이오제품 원료 소재로서 묘목을 보급하여 임업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하여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내 오리나무 자원을 활용해 근육감소를 예방, 억제하는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는 세계 최초의 연구과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채병문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본 과제는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진행중인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사업의 첫 도약으로 수목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화 소재로써 임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림산업 발전과 산림소득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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