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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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 추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1개월) 도내 관광상품 기획할인을 실시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전용 온라인 쇼핑몰(베네피아 운영)에서 도내 숙박, 여행패키지, 레저입장권 등 여행상품 등을 구매한 관광객들에게 50% 할인(최대 50,000원 한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할인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의 코로나19 피해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관광 활성화 특별대책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이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10만 원의 여행경비를 추가로 지원해, 적립된 40만 원을 포인트로 부여하여 근로자가 전용 온라인 쇼핑몰(베네피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인원은 12만 명이며,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부여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관광여행 상품을 구입할 경우 기존 적립된 40만 원 포인트에 우리 도 5만 원을 포함하여 최대 45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이번 기획할인을 통해서 소규모 개별 관광객들을 청정 강원도로 유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효과 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개별관광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도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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