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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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31일(수) 14시 강원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강원도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국책연구기관 등 국내 양자정보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양자정보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략과 현재 도입 추진 중인 연구개발장비(E-BL 노광장비)의 운용 방안마련을 위한 양자정보기술 인프라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과 양자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전략 및 커리큘럼 수립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초연구용역에 대한 깊이있는 자문을 통해

양자정보기술 전문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23년도 양자정보기술 기초 생태계 조성사업에 활용 할 예정이다. 그간 강원도는 양자정보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20~24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강원연구소 개소(‘21. 6월, 道·ETRI·한림대학교·강원TP), 2022 강원 양자정보통신기술 국제포럼 개최(’22. 3월) 등 기초 생태계를 조성하고,ㅇ ‘21년 도 자체 추진한 레이저트래킹 및 경량형 드론 개발 연구와 연계하여 과기부 경량형 무선 양자중계 플랫폼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22. 4월)되는 등 산·학·연과 연계하여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강원도는 산업·연구·교육 인프라 단계적 조성을 통한 지역거점 구축, 산·학·연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양자기술 및 지원기술 기업 육성, 액화수소드론·자율주행차 등 도 전후방 특화산업과 양자정보기술을 연계*한 산업고도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광진 道 첨단산업국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핵심기술로, 기초생태계 조성을 시작으로 기존 도 특화산업에 접목‧활용한 산업 고도화를 통해 강원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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