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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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 개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도 및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공무원의 우수정책 사례 발표 및 최신 정보통신 정보공유를 위한 ‘제31회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정보통신 발표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정보통신 주요 시책 및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동해, 횡성, 영월, 철원, 양구, 양양 6개 시군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ChatGPT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과제 및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AI 기반의 과학적 재난현장정보 파악을 통해 폭설로 인한 도시 교통 체증 및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영상분석기반의 지능형 적․제설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김강희 동해시 주무관의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외에도 최신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사용전검사 측정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2일 차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인공지능의 기초 지식 및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에 대한 특강 등 CCTV 관련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정일섭 강원도 행정국장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안전·복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새로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은 강원도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만큼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원도 정보통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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