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뉴스로
강원자치도

강원도,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강원도는 23(목) 14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1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관리계획 보고회의 물가대책 추진상황을 전달하였으며, 교통요금, 가스요금 등 6가지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와 농축산물 등 서민 체감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물가위기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숙박업중앙회, 세탁업중앙회 등 개인서비스 관련 유관단체 등에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강원도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요금은 되도록 동결 기조를 유지하되,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경우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시기 분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교통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별 인상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하수도요금 등은 동결 및 감면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감면을 요청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

1. 도‧ 시군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지속 운영 : 2022.1월~
–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외식업 등 직능단체 등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 지방 공공요금 안정 정부 기조 유지, 농‧축산물 등 수급 안정 추진
2. 지방 공공요금 원칙적으로 동결 및 불가피한 경우 인상 최소화 요청
– 도 결정 공공요금(3종) : 교통요금(2종), 가스요금 등 동결 및 인상 최소화
– 시군결정 공공요금(3종) : 쓰레기봉투, 상‧하수도 요금 등 동결 및 감면 요청
3.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협조
–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매월), 조례제정, 우수 시군 및 업소 포상 등
4. 물가 모니터요원 및 시군 담당공무원 직무 교육 참여
– 6.29(목)~30일(금), 한국여성수련원 / 물가모니터요원 및 담당공무원 등
5. 한국외식업 중앙회 등 개인서비스 관련 단체 물가안정 대책 요청
– 음식업, 숙박업, 세탁업 등 서민물가 체감 단체 등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최기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최근 물가 상승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오름세 지속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심화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등 행정분야뿐만 아니라 개인서비스 관련 단체 등과도 힘을 모아, 서민 경제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