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년간 170억 투자 ‘전통주산업 육성’ 본격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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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년간 170억 투자 ‘전통주산업 육성’ 본격 추진한다!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이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할 수 있고, 지역을 기반으로 음식․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강원 전통주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강원 전통주산업의 내실화 및 질적 성장’을 비전으로 탁주․약주․소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전통 주 산업과 농업․농촌 및 음식․관광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와 연계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목표로 정하고, 4개 분야의 추진전략으로 수립한 ‘’19~’22년 강원 전통주산업 4개년 육성계획‘을 연차별 체계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4개분야, 22개사업 총 170억원 투자
– 업체조직화, 시설현대화, 계약재배 확대 등 산업기반 구축 : 48억원
– 제품개발, 교육, 위생 및 안전관리 등 품질개선 및 역량강화 : 28억원
– 통합브랜드 활용 마케팅 강화, 홍보․판매확대 등 유통활성화 : 28억원
– 농업․농촌․관광 등 연관산업 연계 확대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 66억원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6. 4.(화), 14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관련 전문가 및 생산업체,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토의 및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전통주 산업의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강원도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 결과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전통주 생산 업체와 관련 단체, 시․군과 함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강원 전통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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