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비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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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비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은 지난 17일, 국비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22년 국비사업 및 2021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부서별로 추진 중인 국비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응계획 및 예상쟁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거제 미래 발전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극복 및 지역활력제고를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신속한 재정집행 추진으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시행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정 현안사항을 국비확보로 해결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내실있는 사업구상으로 추후 우리시 성장동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 등 정부예산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판 뉴딜과 경남형 뉴딜을 연계한 사업 발굴에 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정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거제형 뉴딜사업을 정부에 역으로 제안해 국책 사업화 하는 전략도 병행하는 등 국비사업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공모일정과 세부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신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매월 공모사업 분석과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재정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는 특히 중요한 전략과제이다.”며 “이번 보고회를 교두보로 삼아 정부 정책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2022년 국비사업 및 2021년 공모사업은 총117건이며, 해당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4,487억원으로 발굴사업이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거제시는 특히 수소연료선박 핵심기자재 시험인증설비 구축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스마트 타운 챌린지사업, 구영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지역맞춤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신속한 재정집행 추진으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시행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정 현안사항을 국비확보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내실 있는 사업구상으로 성장 동력을 제고하여야 함에 따라 국비사업과 공모사업의 발굴 및 추진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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