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의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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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의 열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의’를 1일 개최했다.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 주재로 1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대책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점검 추진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시는 현재 집중안전점검 대상 169곳 중 141곳을 점검완료해 83%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중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게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시설물 사용 제한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달라”며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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