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거창축협, ‘거창푸드종합센터’ 운영 사업설명회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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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거창축협, ‘거창푸드종합센터’ 운영 사업설명회 성료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6일 거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열, 이하 거창축협)과 거창축협 3층(거창읍 새동네2길 37)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출하 희망 중·소농업인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푸드종합센터 운영 관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신규 수탁자로 선정된 거창축협이 주최하여 거창푸드종합센터 운영 시스템, 거창군 푸드플랜, 출하 희망농가 신청방법 등 운영 관련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축협은 기본교육만 이수하면 출자금 없이 출하가 가능하고 출하 수수료는 기존 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 수수료와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군과 협의하고 있으며 중·소농업을 육성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푸드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선순환 농촌경제를 만드는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푸드종합센터는 연내 재개장 할 예정이며 직매장, 순회수집, 꾸러미 사업, 공공급식과 연계 등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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