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 큰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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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 큰 인기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4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하여 총 12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헨젤과 그레텔, 금도끼 은도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동화책 이야기와 마술을 접목해 책 속의 장면들이 마술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한껏 매료시켜 어린이 관객들의 환호성이 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또한 공연 중에 어린이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마술을 선보였으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어린이 관객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어린이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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