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인평마을에 울려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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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인평마을에 울려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남상면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인평마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한 부부를 격려하고 축하 떡 케이크와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아기의 출생을 축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평마을 김동욱, 이민아 부부에게 찾아온 아이는 2021년 남상면 첫 출생신고의 주인공이자 셋째아로 두배의 기쁨을 주었다.

김동욱 씨는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시니 지역사회 일원으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진태 남상면장은 “매년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농촌에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며 인구증가를 위한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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