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개통식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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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개통식 성료

거창군은 지난 7일 마리면 장백마을과 계동마을 입구에서 구인모 군수와, 도·군 의원, 사업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입교량 재가설 준공을 축하하는 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와 의전행사 간소화로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전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을을 진입하는 장백교와 계동교 재가설공사는 총사업비 58억 원 중 국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1월부터 약 2년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됐다.

새롭게 가설된 장백교는 길이 74m, 폭 12m이고, 계동교는 길이 77m, 폭 10m로 마을을 진입하는 중요한 교량으로 노후 되고 여름철 홍수위를 만족하지 못해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구인모 군수는 “공사기간 불편한 가운데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놓인 마을진입교량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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