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도 보고 사고력도 기르고!’…‘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와 함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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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도 보고 사고력도 기르고!’…‘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와 함께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2019년 1월 9일(수)부터 19일(토)까지 총 11일 동안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종로 아이들극장, 동양예술극장 2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인 올해우수작 7편과, 아시테지와 아동극전문가가 엄선하여 선정한 3편의 공식초청작, 총 10편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겨울축제에는 공식 초청작 3편과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한 올해 우수작 7편 등 총 10편이 공연된다.

공식초청작 3편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온 한-중앙아시아 설화 출판사업의 결과물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공연 ’깔깔나무‘와 2014년 전통연희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만보와 별별머리‘,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이자 EBS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 중인 드로잉서커스 ’크로키키브라더스‘가 함께한다.

추천 공연으로는 ‘나’와 ‘우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만보와 별별머리’가 있다. ‘만보와 별별머리’는 만보가 머리를 찾는 과정을 그린 전통연희극이다. 결국 자신과 닮은 머리를 찾은 만보를 통해 지금 내 모습이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임을 깨닫게 해주어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줄 작품이다.

‘해피한 하루!’는 주인공 해피의 모험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가치를 전한다.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날지 못하는 산타 제비 ‘반비’의 여정을 통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와는 다른 것도 포용할 줄 아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판소리로 표현한 어린이국악뮤지컬이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리틀뮤지션’은 해님 구하기 여정에 나선 작은악사 ‘모비치’의 모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힘과 용기를 길러줄 4D음악극이다.

또 ‘위험한 실험실’은 미스테리 실험실에 살고 있는 미지생명체 ‘자유’를 구출하는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정의에 입각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두 명의 출연자의 재기발랄한 연기와 창의력 넘치는 움직임을 보는 동안 예상치 못한 그림이 완성되는 드로잉 서커스극이다. 스케치로 완성되는 그림을 보며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조기예매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0편의 아동극을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는 관객평가단이자 온라인 홍보대사인 아시테지맘을 모집한다.

아시테지맘은 블로그, SNS 등을 운영하며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36개월 이상의 자녀를 가진 아시테지의 대표 홍보대사로 이달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2019년 1월까지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며, 특전으로는 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올해우수작 7편 관람권 각 2매(28만 원 상당)와 아시테지맘과 키즈를 위한 연극놀이 무료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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