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마침내 제10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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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마침내 제10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경산시는 반성명 옥산가스 대표가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반성명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나중에 커서 돈을 벌게 되면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베풀며 살겠다는 맹세를 해왔으며, 25년 가스 배달 사업을 하고 있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묵묵히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반성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불행에서 희망으로 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 ”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나눔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되어 우리 시가 표방하는 착한나눔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에는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관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봉희(M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 (㈜와이쓰리 회장), 10호 반성명 대표까지 총 10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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