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자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 뉴스로
경북경산시

경산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자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택)에서는 경산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묘산업특구 내 묘목생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8년 종자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종자업 등록 시 갖추어야 할 종자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종자기능사 자격시험반 교육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하양읍 화성로 소재)에서 4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4:00~17:00 경산묘목 생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6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실기교육까지 추진해 종자관리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묘목생산 및 판매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종자업 등록을 장려하고 불법묘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산묘목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많은 묘목생산농가가 신청해 이번 교육에 대한 묘목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종자관리사를 상시 고용해야 하는 종자업 등록 조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묘목생산 및 판매농가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종자관리사를 양성해 경산지역 내 불법묘목 생산 및 판매의 불건전한 유통체계를 꾸준히 근절시키고, 나아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산묘목 생산․판매의 올바른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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