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보건소,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벤치마킹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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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보건소,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벤치마킹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일 오후 2시, 경상남도 함양군보건소에서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보건소의 방문은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과 관련하여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으며,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및 운영현황 소개와 평창군보건의료원 시설 및 평생노인건강관리실 견학, 보건진료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노인건강증진사업 관련 운영현황 벤치마킹 순으로 진행됐다.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은 2014년 노쇠1기(하안미, 개수보건진료소 관할 지역)를 시작으로 현재 노쇠5기 9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및 치매안심마을 대상 총 10개소 / 1,178명의 어르신을 등록 및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쇠검진에서 평가, 분석, 중재프로그램까지 평창군 어르신의 노쇠예방을 위해 평창군 자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군은 노쇠검진결과에 따라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을 통해 중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개선과 평생노인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함양군보건소의 방문은 두 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협력과 정보교류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노쇠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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