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민의 삶 속으로 갑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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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도민의 삶 속으로 갑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26일(화) 13시 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그리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소통시간에는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을,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그리고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300만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며,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의원도 “현장에서 직접 도의회와 영덕군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며, “이날 언급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신속한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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