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능나눔과 자원봉사 통해 행복 마을 만들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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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재능나눔과 자원봉사 통해 행복 마을 만들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5일 칠곡 동명면 송산3리에서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에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48호’ (이하 행복마을)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기업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벽화 그리기, 마을 전 세대 전기 안전점검, 태양광 벽부등 및 휴대용 소화기 지원, 이동세탁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 등 17개 분야, 20여개 단체가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후원으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나눔 자원봉사의 실천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사회 경북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북도는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을 결합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 라고 밝혔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시민·사회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2013년 4월 행복마을 1호 청도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행복마을 48호 칠곡 동명면 송산 3리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52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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