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로당행복도우미 통한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 철저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경로당행복도우미 통한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 철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안부 확인 및 어르신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로당 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색칠공부,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한글교실, 건강체조, 봉숭아 물들이기, 화투퍼즐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경로당 와이파이 교육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러미 학습지를 자체 제작하여 1:1 개인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경로당 회계교육 전담인력으로 배치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관리 지원 및 경로당 순회 회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하여 찾아가는 폭염 안부 확인과 폭염 시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여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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