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2년 신규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2022년 신규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내달 8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2022년 착한가격업소’ 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관내에는 8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음식점, 이용업 및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 이며, 가격, 위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표찰 제작 및 각종 인센티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만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 등록증, 지방세완납증명서를 고령군청 기업경제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rosy0310@korea.kr) 제출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에 감사드리며, 많은 업소의 동참으로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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