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3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북고령군

고령군, ‘2023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56건의 주요 공약, 그밖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점검하였으며, 부서별 업무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하였다.

보고회에 따르면, 25개 부서별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스마트축산 ICT 양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복합복지센터 건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낙동강 은행나무숲 힐링단지 및 수변테마파크 조성,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및 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및 중장기 지역발전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정부예산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부처별‧분야별 공모사업 분석 및 과제를 발굴하여 국‧도비 재정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부터는 지난 반년간 마련했던 청사진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할 때“이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변화를 군민들이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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