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따른 거진해안도로 일원 교통통제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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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따른 거진해안도로 일원 교통통제 실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관련 연계산책로 조성에 따른 장비 및 자재 이동 등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로점용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말 계약완료하고, 동절기동안 공사 중지 후 이번 3월 26일 재착공하여 7월 20일 준공 예정이며, 거진항 일원에 총사업비 1,407,723천원으로 해안 산책로(해상 L=265m), 진입광장(A=56㎡), 포토존 등을 설치하게 된다.

거진해안도로〔(농어촌도로 102호 일원 및 소(국) 1-13〕에 대해 도로점용 및 교통통제를 일부 기간동안 실시하며, 일부통제는 2021. 3. 29. ~ 6. 30.까지 이고, 전면통제는 4. 1. ~ 4. 30.까지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거진항 일원 어촌관광 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교통통제가 불가피 한 만큼 주민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3백만원을 투입하여
1단계(‘18~‘20)
– 백섬경관 해상데크 조성(L=137m, B=2.5m, H=4~25m),
–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운영장비(투명카누, 스노클링 등) 구매
2단계(‘21)
– 연계 산책로 개설(L=265m), 포토존 및 소공원, 빛 조명시설 조성.

올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접경 동해안 대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거진항 일원 어촌관광 체험마을의 구조 고도화, 어촌 신성장 동력 확보로 어민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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