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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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 광산1리 일원 만산마을에 주민들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5백만  원으로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사업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도 포함 추진된다.

광산1리는 북천 강 상류에 있는 마을로 1960년대 북천강 범람으로 잦은 수해 피해를 입어 현 재해주택 단지로 조성된 마을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시행계획수립 완료 후 올해 4월 착공하여 현재 주택정비 사업 진행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본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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