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대응태세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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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대응태세 강화

고양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연휴기간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와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병의원 65개소, 약국 112개소이다.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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