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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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최근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컨설팅예산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공모한 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일자리 여건 및 지속가능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고창군은 ESG 산업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지역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4월부터 컨소시엄 기관(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 박지호)과 협력 상생협약 도출을 목표로 노사 상생요인 발굴, 일자리 모델 개발 컨설팅, 공론화, 상생협약(노사민정), 일자리 모델 이행방안 마련 순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군 지역사회와 노사민정 등 주요 주체들 간 상생의 토대를 만들게 됐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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