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지원교육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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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지원교육 실시한다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매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지원교육을 오는 3월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고창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면허취득 교육비 40만 원의 절반인 20만 원을 지원한다.

소형특수농기계는 총중량 3톤 미만의 특수 농작업용 건설기계장비로 최근 고령화와 규모화로 인해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농기계와 달리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사용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기에 기종별 조작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고창군은 “지난해까지 5년간 500명이 넘는 농업인들의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증 발급을 지원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건수도 600건을 상회하는 등 농작업 활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기계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창군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기계 교육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관내 농업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 생활을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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