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HTML5 안착, 공공 웹 표준 시대 본격 활성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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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HTML5 안착, 공공 웹 표준 시대 본격 활성화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완전히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작년 액티브X 제거에 이어 올해 플러그인까지 완전히 삭제해 손쉽게 공인인증과 자료 출력 등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액티브X 제거 바람으로 관련 업계들은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15개 기관의 22개 주요 웹사이트가 올해 상반기 중 플러그인 제거 예정이며, 2020년까지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가 지속 추진됨에 따라 상당수의 관련 사업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2011년 지식경제부 HTML5 표준 리포팅 툴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우수과제 수행업체로 평가받고, 국세청, 대법원, 우정사업본부,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이 발주한 HTML5 리포팅툴 구축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최다 HTML5 레퍼런스 보유로 시장을 선도하며 이미 그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올해 1월 오픈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도 HTML5 기반 클립리포트가 적용됐다.

연말정산시스템은 국내 근로자 모두가 사용하는 자타 공인 최대 동시접속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클립소프트의 HTML5 기술력을 한 번 더 검증받은 것은 물론 추후 유사 사업들에 클립리포트의 동시접속 능력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

최근 공공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로 국민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된 가시적 성과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관련 업계의 노력으로 이른 시일 내 국내 웹 표준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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