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귀향센터 활성화한다 | 뉴스로
충남공주시

공주시, 귀농·귀촌·귀향센터 활성화한다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생활의식 변화, 6차 산업 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공주시는 수도권 및 대도시가 가깝고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을 공주시에 유입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의 귀농귀촌 지원 예산은 5억7천6백만원이며, 2019년도 예산은 6억7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했다.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지원, 귀농인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 사업,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사업 등 20개에 달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3년간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적극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비롯해 8개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박람회 참가 홍보, 귀농안내도우미 운영, 귀농귀촌인건축설계비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집들이 운영, 귀농인협의회 육성지원 ,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한다.

특히, 공주시 향우회원들에게 귀농·귀촌 역량강화교육을 하는 등 귀농·귀촌 관심계층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주시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귀농·귀촌·귀향센터로 확대 운영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귀농·귀촌·귀향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현재 11개 팀에서 15개 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귀농인 유입 촉진을 위한 영농 정착금 지원을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확대하여 도시민의 공주시 유입과 안정적인 귀농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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