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남도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성황리 개장 | 뉴스로
충남공주시

공주시, 충청남도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성황리 개장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림축산부 주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4호점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지난 주말 개장해 5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장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이틀 동안 3,5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약 5,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하기 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이다.

전국적으로는 경기 과천과 충북 청주, 경북 칠곡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와 NH농협공주시지부가 함께 운영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공주시 57곳, 충남도내 타 시군 18곳 등 총 75개 업체가 입점해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최원철 시장은 개장식에서 “바로마켓 직거래장터의 개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