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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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이순종)에서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간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했다. 시민투표에는 총 7,145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농식품유통과 ‘충남 최초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운영’, 농촌진흥과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꼬마텃밭 운영’, 경제과 ‘장날마다 교통체증으로 몸살 앓는 산성시장 용당길 교통문제 해소’, 기술보급과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지원’ 등 총 4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전보 등 기본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 조성과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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