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0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수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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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0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수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2020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5일부터 4주간 총 6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한 이론과 현장견학 등 맞춤형 교육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체험과 치유농업, 스마트팜 등 특성화 농업교육 과정을 신설해 전문화된 귀농‧귀촌 인력을 육성, 농촌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특성화 농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특성화 교육과정을 추가로 증설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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