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 인문학 강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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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 인문학 강좌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5일,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대한제국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국근대사의 역동적 흐름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적 성장 노력을 확인하고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자 함이다.

본 강좌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함께하며,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정동에서 만나는 대한제국의 근대, 서울에서 만나는 동학혁명과 천도교, 일제의 서울 문화유산의 파괴와 의미, 서울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과 일제의 식민통치 등이다.

성주현 숭실대학교 교수, 현광호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 김형목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이 출강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관악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 홈페이지(참여/예약 > 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인문학 특강에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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