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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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 불고기 특화거리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친절·위생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숯불구이 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과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의 신규사업으로, 시는 10월 광양 불고기파크 방문의 달을 맞아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제28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와 연계해 10월 7~9일(3일간) 불고기파크 내 소 조형물 광장에서 방문객 참여형 대상 행사인 룰렛 돌리기,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며 불고기파크에 대한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전남도립미술관 내 행사공간, 불고기 특화거리 쉼터, 특화거리 내 식당을 이용하고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로 음식거리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통해 친절·위생교육 등 접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음식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며 품격 있는 음식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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