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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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올해 1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055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광양시와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올해 시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2849명, 105억 원)보다 206명, 7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단, 엄마손 밥상, 경로당 급식도우미, 카페 모두(MODU) 등 기존 34개의 사업을 강화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노인을 노인복지시설로 파견해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인지 활동을 지원하는 실버인지지원단, 교통량과 교통안전시설 관련 데이터 구축 지원으로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는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 등 신규사업 4개를 포함해 총 38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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