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음식문화 개선 선진지 문화탐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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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문화 개선 선진지 문화탐방

광양시(시장 정인화)의 광양시보건소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 및 특화거리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 지역 우수업소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12월 5일 선진지 문화탐방을 광주광역시 모범업소와 대표 관광지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업소는 평범한 메뉴의 업소였지만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고, 철저하고 수준 높은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상당한 매출은 물론 맛집으로서 우수함을 인증받은 업소였다.

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참여한 영업주들이 경영 마인드와 서비스 정신을 청취하고, 업주들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타 시의 모범적인 사례를 참고해 영업주 간에 음식점 경영방법을 이야기하며 서로 성장과 자극을 유도하고, 광양시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광양시는 선진지 문화탐방이 위생교육은 물론 경영 마인드, 특별한 서비스 정신 등을 접하게 해 광양시 음식관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한 대부분의 업주는 “견학을 통해 업소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광양시 음식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홍기 광양시 보건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모범음식점 및 특화거리 영업주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고 서비스 정신을 갖춰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광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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