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지원기관 실무협의체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청년 관련 16개 사업 공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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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지원기관 실무협의체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청년 관련 16개 사업 공유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월 26일 ‘광양시 청년지원기관 실무협의체’ 2023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에 참여한 위원 소개와 2023년도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청년 관련 16개 사업을 공유했다. 또, 광양청년꿈터를 활용한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 운영 방안과 광양청년꿈터 1층,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종료에 따른 공간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 운영 방안으로 청년참여 유인책 발굴과 청년 대상 행사와 연계한 창구 운영 등의 의견이 있었다.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활용 방안으로는 청년 공유 주방과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광양시는 실무협의체에서 제시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청년지원 유관기관·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미 광양시 전략정책실장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 친화 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청년지원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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