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외판로 적극 개척으로 100만 불 이상 수익 넘본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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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외판로 적극 개척으로 100만 불 이상 수익 넘본다

광양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가공업체 중심의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1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바라보고 있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농·특산물 해외판촉 활성화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 1월 홍콩바이어를 초청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에서 홍콩식품박람회를 참가해 매실가공품 홍콩수출에 첫발을 떼었다.

또 지난 10월 LA한인 축제와 애리조나 판촉행사를 통해 미주권역에서 광양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해 6만불 판매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청매실농원에서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사먼시에 매실가공품을 지난5월부터 선적을 시작했으며, 해누리농업회사법인에서 지난 11월 베트남식품박람회에 참여해 8만불의 MOU를 맺고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2월 5일에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중화권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에서도 중국광저우 업체와 10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수출시기와 구체적인 후속협의를 통해 중국 광저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동훈 농식품가공팀장은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잇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원에 나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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