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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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교육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1월 1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책임자 1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LH 공공주택설비처 소방기술부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 화재 현황, 화재 발생 사유, 화재 예방대책, 소방시설물 종류와 관리요령을 교육했으며, 실제 발생한 사건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쉬운 이해를 돕고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방범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호신술, 장비 사용법 등 범죄 관련 대응요령 등을 실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쉽게 강의해 교육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은관 광양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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