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활성화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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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활성화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문영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로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개발 완료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wangju)를 참고해 6월3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psm32@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광주광역시장상 등과 함께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 중 부문별 최우수작 2건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광역시 대표로 행정안전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조현호 광주광역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데이터의 시대를 맞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인구, 교통, 관광, 지역안전지수 등 약 8만 여건의 원천데이터를 개방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은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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