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광역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광역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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