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직업재활 귀일향기일굼터 증축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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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직업재활 귀일향기일굼터 증축 완료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서 귀일향기일굼터 기능보강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귀일향기일굼터는 수제청 제조와 쇼핑백 제작, 카페 및 반려동물 유치원 운영을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및 생활안정 기반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에서는 종사자 9명과 장애인 근로자 37명이 생활하고 있다.

남구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2월부터 귀일향기일굼터 자부담 2억여원을 포함해 총 4억6,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능보강에 나섰고, 귀얄향기일굼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했다.

2층 공간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 차원에서 가구 재배치 및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또 1층에는 시설 종사자 및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식당 및 사무실, 샤워실을 조성해 모두가 큰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변모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귀일향기일굼터 식구 모두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며, 특히 우리 장애인 근로자들께서 건강한 직장생활을 통해 생활안정을 꾀하면서 사회 진출의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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