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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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보고, 공동체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및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 성과물 등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광주 북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와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1억 3천 5백만 원을 들여 총 106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 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건을 비롯하여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21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분야의 연합공동체 발굴은 선도적인 마을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풀뿌리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나누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참여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우리 광주 북구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행복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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