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도보출근으로 미세먼지 잡고·시설물 점검·민생챙기기까지 | 뉴스로
서울광진구

광진구의회, 도보출근으로 미세먼지 잡고·시설물 점검·민생챙기기까지

광진구의회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펼친 행보 중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고양석 의장의 도보 출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관용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도보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고자 작지만 솔선수범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고양석 의장의 군자동 자택에서 의회까지의 거리는 약 2.5km로 도보 40분 정도의 거리이다. 고양석 의장은 “환경문제는 주민사항과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큰 울림이 되어 모두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출근길에 구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민원사항도 듣고, 시설물의 안전점검까지 챙기는 등 제8대 의회의 2019년을 도보출근과 함께해 구의회 의장으로서 모범을 보여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며 출근길 관용차 이용 안하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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